[시황]경기회복 기대 등 호재 `7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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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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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지난해 7월 19일(754.62)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754.34에 마감했다. 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돼 지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강세 행진을 펼쳤던 우영, KH바텍, 하우리, 동진쎄미켐 등 테마종목군은 차익매물이 늘어나며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하나로통신이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이틀째 급등(4.49%)했으며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하면서 플레너스, CJ엔터테인먼트, LG홈쇼핑, CJ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한네트 등이 상승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4포인트(0.90%) 오른 49.2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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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네오위즈, 다음, NHN, 옥션 등 누리망 주들은 조정이 지속돼 1%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과 단기 오름폭이 컸다는 점이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고객예탁금 증가로 인한 수급improvement과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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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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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도 하락 하루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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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9% 오른 44만1500원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기아차 등 현대차 그룹은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6∼7% 올랐다. 전날보다 17.14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