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美, 인터넷(Internet)범죄로 손실 2억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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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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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경매 범죄가 전년 대비 20.5% 줄어든 반면 배달사고는 31.1%나 늘어 눈에 띈다.
◇늘어나는 개별 피해 규모=피해 건수는 정체했지만 개별 피해 규모는 커지고 있다.





순서
신용 사기와 신용카드 사기, 수표 사기, 컴퓨터 사기 등이 각각 5∼6% 정도를 차지했고 명의 도용, 금융기관 사기, 공갈 등이 뒤를 이었다.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608건 줄어들었지만 피해액은 20% 이상 늘어나 개별 범죄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건수로 가장 많았던 온라인경매 사기는 평균(average) 483.95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웹페이지가 32.7%를 기록했으며 전화가 18%, 인스턴트 메신저가 11.5%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건별 평균(average) 피해액은 689달러를 기록했다.
국경이 없는 인터넷범죄의 特性상 범죄의 73.6%가 e메일을 통해 이루어졌다.
설명
美, 인터넷(Internet)범죄로 손실 2억달러 이상
미국이 인터넷범죄로 연간 2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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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e베이와 아마존 등 대규모 온라인 상점이 성업하면서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체의 30.7%가 1000∼5000달러 사이의 피해를 입는 등 고액 피해 事例가 늘었다. 특히 모든 범죄가 IC3에 접수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IC3는 이처럼 인터넷범죄가 직접 접촉 없는 무형의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사와 처벌이 매우 어렵다고 analysis했다. 캘리포니아는 인터넷범죄 피해자 現況(현황) 에서도 14.4%로 플로리다(7.2%)와 텍사스(7.2%)를 제치고 일등을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美, 인터넷범죄로 손실 2억달러 이상
美, 인터넷(Internet)범죄로 손실 2억달러 이상
투자 사기 관련 事例가 건별 평균(average) 3547.94달러의 피해액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수표 사기와 나이지리아 편지 사기가 각각 3000달러와 1922.99달러로 뒤를 이었다.
7일 인터넷범죄 불만접수센터(IC3)가 발간한 ‘2007 인터넷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인터넷범죄 피해 事例는 총 20만6884건이며 피해 규모는 사상 최대인 2억3900만달러(약 2331억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政府(정부)기관을 사칭해 대규모 투자 수익을 미끼로 선급금을 가로채는 ‘나이지리아 편지 사기’를 별도 항목으로 처리한 것이 흥미롭다. 높은 인구밀도와 함께 IT산업이 발달한 서부 지역의 特性을 드러낸 결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가 15.8%로 가장 많았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캘리포니아는 범죄인 소굴?=인터넷범죄자 분포가 흥미롭다.
美, 인터넷범죄로 손실 2억달러 이상
◇온라인 상점은 범죄의 온상=전체 인터넷범죄 중 온라인경매 사기가 35.7%, 상품 및 대금의 배달사고가 24.9%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판매 관련 피해 비중이 60%를 넘었다. 플로리다가 10.1%, 뉴욕이 9.9%로 뒤를 이었다. 5000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자도 12.2%나 됐다.